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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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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오는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하며 스틸을 18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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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는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분), 김상현(조우진 분), 공부인(전여빈 분), 모리 다쓰오(박훈 분), 최재형(유재명 분 ), 이창섭(이동욱 분) 등이 등장한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냈다.
'하얼빈'은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남산의 부장'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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