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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선거제 개혁

예상 밖 중형, 줄이은 사법 리스크…‘이재명 대안론’ 부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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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지난 15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1심 형량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향후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돼 대선 출마가 원천 봉쇄되는데요. 이 대표는 지난 16일 열린 장외집회에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제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오는 25일 예정된 위증교사 혐의 사건의 1심 판결에서도 유죄가 선고될 경우 민주당 안에서 ‘대안론’이 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를) 부인하면서 반성을 안 하고 있다. 이 대표 측에서 담당 판사를 겁박하는 최악의 양형 사유가 계속 쌓여가고 있다”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예상 밖의 중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의 앞날엔 어떤 운명이 펼쳐질까요? 이 대표 공격에 집중하고 있는 한동훈 대표는 여권에 여전히 잠복해 있는 ‘김건희 리스크’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공덕포차 2호점>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김준일 윤희석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문준영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한겨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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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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