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산물 산지인 전남 완도군이 내일(19일) 미국 항공우주국, NASA를 찾을 예정입니다.
NASA와 완도라니? 무슨 관계지 싶으신가요? 기사로 확인하시죠.
NASA와 완도군과의 인연은 2021년부터 시작됐어요.
당시 NASA는 인공위성에서 포착한 지구 모습을 소개하는 사이트에 한국 남해안 사진을 올렸는데요.
다도해의 작은 해협을 따라 완도 해조류 양식장이 점처럼 흩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NASA는 완도의 따뜻한 기온과 조류 환경이 다시마, 김, 미역 양식에 이상적이라면서 특히 해조류 양식이 환경친화적이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기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NASA 측도 해조류가 미래 식량과 바이오산업의 핵심이라며 호응했습니다.
(화면출처 : NASA, 화면제공 : 완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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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와 완도라니? 무슨 관계지 싶으신가요? 기사로 확인하시죠.
NASA와 완도군과의 인연은 2021년부터 시작됐어요.
당시 NASA는 인공위성에서 포착한 지구 모습을 소개하는 사이트에 한국 남해안 사진을 올렸는데요.
다도해의 작은 해협을 따라 완도 해조류 양식장이 점처럼 흩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NASA는 완도의 따뜻한 기온과 조류 환경이 다시마, 김, 미역 양식에 이상적이라면서 특히 해조류 양식이 환경친화적이고,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기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NASA가 완도군을 주목한 이후 세계자연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적인 관심이 완도에 쏠렸고, 이에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NASA에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해조류의 탄소 흡수원 인증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NASA 측도 해조류가 미래 식량과 바이오산업의 핵심이라며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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