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리는 시상식 MC는 배우 남지현,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가 호흡을 맞춘다.
뉴진스 민지가 치마 지퍼를 내린 독특한 패션으로 레드카펫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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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은 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졌다.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 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 등이 출연했다. 사회는 뉴진스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맡았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로트,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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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는 지난 13일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고 있다며, 이를 고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이라는 내용증명을 어도어 측에 발신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이튿날인 14일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며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는 하이브와 주주간계약 해지 여부를 두고 다툼 중이며 보유 지분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이미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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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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