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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장윤정♥도경완, 셋째 가나요?..“아이가 셋이니까 너무 보기 좋다” (‘내생활’)[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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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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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이 셋째를 원했다.

16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개그우먼 겸 SNS 스타 황신영의 34개월 삼둥이가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인생 첫 심부름 도전에 성공한 삼둥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황신영은 “애들이 심부름 이후 자신감이 붙어서 아이들이 직접 하려고 한다. ‘엄마 여기 잠깐 기다려’하고 자기가 계산하고 오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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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확실히 아이가 셋이니까 너무 보기 좋다”라며 장윤정을 향해 은근슬쩍 셋째를 어필했다. 장윤정은 고개를 절레절레 하더니 “질려버리고 미쳐버리고 내가”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도경완은 “뭔가 균형이 딱 맞잖아”라고 어필했다.

장윤정은 “도경완 씨가 연우를 낳고 키우는 동안에 홀수가 뭔가 안정감이 없다더라. 가족이 세 명이니까, 의자 다리도 4개인데 우리 가족도 넷이 되어야 안정감이 좋지 않을까. 해놓고 둘을 낳으니까 갑자기 또 오각형이 뭔가 모양이 (좋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꿋꿋하게 도경완은 “오각형 너무 예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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