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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임신' 38세 메간 폭스, 파격 시스루 보디슈트 D라인 공개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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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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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메간 폭스(38)가 매우 섹시한 시스루룩으로 D라인을 과시했다.

메간 폭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GQ 올해의 남성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팬들은 그녀가 참석했다면 무엇을 입었을지 이제 알게 됐다.

메간 폭스는 남자친구인 가수 머신 건 켈리(34)와 함께 해당 행사에 차를 몰고 갔지만, 결국 파티에 가지 않기로 결정하고 대신 차에서 대기했던 바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나 크리스티나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임신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할 예정이었던 그녀의 모습을 게재했다.

메간 폭스의 부쩍 나온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매우 얇은 검은색 레이스 보디슈트를 입었다. 그의 길고 검은 머리는 곧게 스타일링 됐다. 더불어 털이 많은 검은색 부츠로 강렬함을 더했다. 이에 댓글에는 "여신"이란 반응이 이어졌다.

메간 폭스는 지난 11일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전 남편인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 노아(11), 보디(9), 저니(7)를 두고 있다. 현재 그녀가 임신한 아기는 남자친구 머신 건 켈리와의 첫 아이로, 머신 건 켈리는 이전 관계에서 낳은 딸 케이시(15)의 아빠다.

이 부부는 지난해 유산을 겪은 후 상담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난 인생에서 그런 일을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었다"라며 "난 세 자녀를 두고 있어서 두 사람 모두에게 매우 어려웠고, 우리는 함께, 따로, 떨어져서 매우 거친 여정을 겪으며 '이게 무슨 뜻일까?',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란 생각에 헤맸다"라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nyc@osen.co.kr

[사진] 메간 폭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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