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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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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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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다예, 박수홍 부부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15일 박수홍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제왕절개 회복기 | 조리원 일상 | 출산 후 변화 | 아기가 주는 행복 | 신생아 | 육아 시작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제왕절개 수술 이틀 차, 아직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아 움직일 수 없던 김다예는 첫 식사로 박수홍에 의지해 미음을 먹었다.

이후 회복을 위해 일어서는 과정에서 김다예는 "장기가 쏟아지는 느낌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더 무서웠다. 태어나 첫 수술이라 더 무서웠던 것 같다"라며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위로가 큰 힘이 되는 순간. 빠른 회복을 위해 일어나야 한다. 이때 남편에게 완전히 기대야 한다.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다리에만 힘주면서 일어서기. 장기 와르르 내려앉는 묵직한 느낌. 어지러움이 동반되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일어서는 데 성공했다.

김다예는 제왕절개 수술 후 3일 만에 박수홍의 손길에 의해 머리를 감았다. 이후 박수홍은 전복이(태명)와 함께 아내에게로 향했고, 김다예는 "전복이 얼굴 처음 본다. 방금 웃었다. 볼살이 흘러넘친다"라며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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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4일 차가 되자 김다예는 거동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5일 차에 퇴원했으나 하루 뒤 고열로 응급에 실려가 재입원했다고. 그러면서 현재는 상태를 회복했다고 전했다.

10일 차에 실밥을 다 푼 김다예는 남편, 딸과 함께 조리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수홍은 딸을 품에 안은 채 "여보하고 나 사이에 기적 같은 일이다. 아빠 너무 신기하다"라며 아빠가 된 기쁨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엄마하고 눈 마주치고 있어요. '엄마 너무 사랑해요. 앞으로도 우리 잘해봐요. 한 팀으로. 우리 행복해요'라고 하는 거냐. 진짜 천사 같이 생겼다 우리 전복이"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 신고 후 다음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로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10월 14일 득녀했다.

사진=행복해다홍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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