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별 셰프 구성 변화 줄 예정"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윤남노, 이미영, 최강록, 에드워드 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출연한다.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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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가 다음 달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제작진은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에드워드 리, 최강록, 급식대가(이미영), 요리하는 돌아이(윤남노)가 출연한다고 밝히며 다음 달 15일 첫 방송 날짜를 알렸다.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에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몰고 왔다.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2'에는 원조 셰프 군단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에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윤남노가 새롭게 합류한다. 제작진은 "회차별 셰프 구성에 변화를 주면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 구도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이날 새롭게 출연 소식을 알린 급식대가와 요리하는 돌아이가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최현석, 에드워드 리, 최강록과 더불어 올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해 주목받았다.
윤남노는 "'냉장고를 부탁해' 키즈 출신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가장 만나기 힘든 셰프로 불리는 이미영의 15분 요리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냉장고를 부탁해2'는 12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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