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1 (목)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들어 19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분주하게 움직이는 방역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아산시 소재 젖소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국내 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사례는 모두 19건으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농장에서 기르는 소 71마리 중 럼피스킨 양성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아산시와 인접 5개 시·군(충남 천안·공주·예산·당진, 경기 평택)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오는 15일 오후 8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