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김채연 기자] 엑소 세훈이 뒤늦은 수능 응원 게시물을 올렸다가, 리더 수호에 잔소리를 들었다.
14일 세훈은 개인 SNS를 통해 한라산 백록담 사진과 함께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개최됐기에 시기상 수능 응원 게시물을 올린 것.
다만 문제는 시간에 있었다. 세훈이 수능 응원 게시물을 올린 것은 14일 오전 10시 20분경,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은 이미 고사장에 들어가 한창 시험을 보는 중이었다.
이에 리더 수호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세훈 수능 응원 너무 늦은거 아닌가..;”라며 “저거 본 수험생들은.. 수능에 이슈가 있었다는건데..”라며 다소 늦은 수능 응원 메시지를 지적했다.
세훈은 수능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도 ‘리더’ 수호에 잔소리를 들은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내년에 잘 보면 돼”, “무슨 남의 일처럼 얘기하네”, “내가 친구한테 얘기하는 줄”, “진짜 웃겨죽겠네”, “근데 틀린 말 아니라 웃김”, “세훈아 내년에는 빨리 올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훈은 지난 2023년 12월 21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했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오는 2025년 9월 20일 전역 예정이다.
수호는 지난 6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리본’을 검토 중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