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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왜 꿀 떨어져?" 박나래♥기안84, 열애설 재점화…당황했던 과거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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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나래와 기안84의 과거 핑크빛 썸이 측근으로 인해 재조명됐다.

1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시언 "오빠가 이래서 우리가 손절설이 돌잖아...!!" 손절설 해명, 결혼 조언 그리고 기안8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래식'에는 무지개 회원이었던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MBC '나 혼자 산다'를 회상하며 '찐친' 면모를 과시했다.

이시언은 박나래와 다양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진짜 궁금한 게 있다. 이건 써도 되고 안 써도 된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기안84 이야기"라며 "미국에서 약간의 썸이 있었잖아. 사람들도 알고, 우리가 최측근으로서는 진심이라고 생각을 했다. 둘이 찐이다"라고 당시를 회상, 궁금증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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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내라는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 기안84 오빠랑 썸 탄 게 맞다. 알지 않냐"고 바로 인정했다.

이시언은 되려 당황해 "썸탄 것 까진 몰랐다. 이거 나가도 되냐"고 걱정을 표했다.

박나래는 "성인 싱글 남녀가 뭐 어떠냐"고 이야기했고 이시언은 "그 정도까지 깊은 사이였냐"고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양세형과는 비즈니스고 기안오빠와는"이라고 하다가도 "되게 이상하다"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2018년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다니엘헤니의 초대를 받아 LA로 떠난 바 있다.

그 당시 전현무 등 '나혼산' 멤버들은 박나래와 기안84 사이를 의심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바 있기에 박나래의 발언이 더욱 눈길을 끄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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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나래는 "저 약간 좋아했죠"라고 기안84에게 돌직구로 물었고 기안84는 당황해 "뭘 그런 걸 물어보냐. 다 지난 일인데"라고 답해 화제된 바 있다.

이후 '나래식'에서 전화 연결이 된 기안84는 "오늘 생일인데 생일 파티 안하냐"는 박나래의 말에 "시언 형이 집에서 먹자 했는데 네 촬영 끝나고 이야기해보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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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안84는 "왜 나 안 불렀어 생일 파티에"라며 섭섭함을 표하는 박나래에게 "너 촬영이라고 들었다"고 달래다가 "촬영 끝나고 뒤에 아무것도 없다"는 박나래의 말에 "그러면 이따 같이 볼까? 이미 술 많이 먹었구만"이라고 다정하게 말해 구독자들을 설레게 했다.

구독자들은 "기안84랑 러브라인 밀었는데 반갑다", "목소리에서 왜 꿀이 떨어져", "썸 이야기 듣고 전화목소리 들으니 또 다르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나래식 채널,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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