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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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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회, 29일 ‘실감 미디어와 e스포츠 세대의 미래’ 국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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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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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회장 위정현)가 29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2024 제1회 e스포츠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감 미디어와 e스포츠 세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영국, 콜롬비아의 e스포츠 교육자들이 참가한다. 또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Dplus e스포츠 아카데미, 국제이스포츠연맹(IESF), 한국이스포츠협회(KeSPA) 등이 참여해 e스포츠 비즈니스, 기술,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COSS, 한신대학교,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이 후원한다.



한국게임학회장인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미디어와 e스포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글로벌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중문대학교 페이치 청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에서 비디오 게임과 e스포츠 생태계 통합을 위한 학제 간 탐구’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김화룡 한체대 교수가 생활스포츠로서의 e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한국게임학회는 30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e스포츠 특별 글로벌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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