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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에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웬즈데이' 시즌2에 레이디 가가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가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웬즈데이 제작팀은 가가에게 '웬즈데이' 시즌2에서 더 큰 역할을 제안했지만, 이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웬즈데이 시즌2에서는 제나 오르테가가 아담스 역을 다시 한번 연기하며 캐서린 지타존스(모티샤 역), 루이스 구스만(고메즈 역), 이삭 오도네즈(퍽슬리 역), 루얀다 우나티 루이스 냐워가 새로운 시즌의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엠마 마이어스, 조이 선데이, 헌터 두핸, 빅토르 도로반추, 무사 모스타파, 조지 파머, 이비 템플런, 프레드 아미슨, 제이미 맥셰인도 출연할 예정이다.
시즌1에서 자비에르 소프 역을 맡았던 퍼시 하인즈 화이트는 출연진에서 제외됐다. 앞서 2023년 화이트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성폭행 혐의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영화 '조커: 폴리 아 되'에서 열연을 펼쳤다. 극 중 '할리퀸'으로 분한 그는 영화를 주제로 한 앨범 '할리퀸'을 발매하기도 했다. 발매 당시 앨범은 빌보드 핫100 차트 20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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