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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새론이 스크린에 복귀한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선정 성원제약 대표이사의 손을 잡고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한다. 지난달 14일 크랭크인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맨'은 천재 기타리스트가 언더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내 사랑 싸가지'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가 중도 하차한 이후 연출은 누가 맡고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제약사 성원제약을 설립한 이선정 대표는 '기타맨'의 남자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또 '기타맨'의 투자와 제작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선정 대표는 자신이 결성한 '이선정밴드'의 인스타그램에 '기타맨'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변전함과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인근 지역이 정전되고 신호등도 마비됐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김새론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형 2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지난 5월 연극 '동치미'를 통해 2년 만의 배우 복귀를 타진하기도 했으나, 부정적 여론이 형성됐다. 결국 그는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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