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전지 훈련 기간 술을 마시고 후배를 추행한 혐의로 대한체육회로부터 3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피겨 이해인 선수가 일시적으로 선수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2일 이해인이 제기한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성인이 청소년에게 애정 행위를 했다고 모두 추행으로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는데요. 이해인 선수의 복귀전은 오는 11월 28일, 2024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로 예상됩니다.
홍지용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