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의 출산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름은 지난달 1일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 제 아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풀리겠다. 그간 온갖 추측들, 아이를 지웠다, 낙태를 했다는 둥 입에도 담지 못할 말들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찢겼는지 모른다"면서 "아들도 이쁘지만 딸도 너무너무 이쁘다"는 글을 남겼다.
올해 초, 남자친구 A씨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던 바. 딸을 출산한 것. 더불어 이들은 둘째 임신 소식도 전했다.
A씨는 개인 채널을 통해 "믿음이를 낳고 둘째가 벌써 생겼다. 곧 8주"라면서 "둘째 임신했으니 저도 아름이도 더 건강하고 미래만 보며 열심히 살겠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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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름은 지난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동시에 A씨와 연애 중이라며 재혼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아름은 전 남편이 두 자녀를 학대했고, 자신을 폭행하기도 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아름은 A씨와 함께 팬들, 지인들의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여러 논란 이후 아름과 A씨는 결별했으나, 뒤늦게 첫째 출산 및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결합 소식 또한 뒤늦게 전해졌다.
한편 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사진 = 아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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