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을 시작으로 각 기관과 단체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이 집무실에서 캠페인 포스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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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시장은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김 시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 지원과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부터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의 지정도 준비 중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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