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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미디어 교육으로 '가짜뉴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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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미리 3일' 첫 개최

아시아투데이

'2024 미리(ME:LI) 3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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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5∼17일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35 성수와 마포구 신한카드 솔페이 스퀘어에서 '2024 미리(ME:LI) 3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의 개념과 미디어 교육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명인 '미리'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줄임말이다.

스테이지35 성수에서는 시민참여 체험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인 '방 탈출 게임-거짓 정보에 갇힌 당신을 구하라!'가 진행된다. 참가자가 가상의 도시 '로니타운'의 명예시민이 돼 '가짜뉴스'로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출하는 내용의 체험 행사다.

17일에는 신한카드 솔페이 스퀘어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별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디어 교육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미디어교육 콘퍼런스'가 열린다. 세계적 미디어교육학자인 데이비드 버킹엄 영국 러프버러 대학교 명예교수, 장동선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제6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와 '제5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 '미디어교육대상 시상식'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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