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Ⅱ’. 사진ㅣ롯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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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돌아온 영화 ‘글래디에이터2’ 오늘(13일) 개봉한다.
‘글래디에이터2’가 개봉일인 이날 예매량 98,794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기세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글래디에이터2’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할리우드의 핫한 배우들이 만나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로마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대규모 콜로세움 세트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검투사 액션으로 최초 시사 직후부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글래디에이터2’ 역시 전작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들었다. 영화 ‘애스터썬’(2022)으로 주목 받은 배우 폴 메스칼이 주인공 하노를 맡았고 덴절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등이 출연했다.
2000년 개봉했던 ‘글래디에이터’는 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4억 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의상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등 5관왕을 휩쓸었다.
예측할 수 없는 로마제국의 운명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완성하는 매력적인 시너지로 몰입감을 끌어올린 ‘글래디에이터2’는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였던 전작과 달리 청소년 관람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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