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내수 한파'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 넉 달 만에 10만 명 밑돌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수 부진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넉 달 만에 10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884만7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8만3천 명 느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 동안 10만 명을 넘었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넉 달 만에 다시 10만 명 아래로 줄어든 겁니다.

내수와 밀접한 도소매업에서 14만 8천 명이 줄어 3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건설업은 9만 3천 명 줄었습니다.

도소매업은 8달째, 건설업은 6개월째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제조업도 3만 3천 명이 감소해 4개월 연속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9만 7천 명,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는 8만 4천 명 늘었습니다.

15세~64세 고용률은 69.8%로 통계 작성 이래 10월 기준 가장 높았지만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3%로 1년 전보다 0.2%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8만 3천 명 증가에 그쳤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 884만 7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8만 3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8만 명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입니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9만 7천 명,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는 8만 4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내수와 밀접한 도소매업은 14만 8천 명이 줄어 3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건설업은 9만 3천 명 줄었습니다.

도소매업은 8달째, 건설업은 6개월째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제조업은 3만 3천 명이 감소해 4개월 연속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4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