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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넷플릭스, 광고 지원 이용자 급증…"7000만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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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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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 이용자수가 7000만명을 달성했다고 1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4000만명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 이 같은 급증 효과에 마케터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에이미 라인하드(Amy Reinhard) 넷플릭스 광고 사업 책임자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모든 국가의 회원 기반에서 꾸준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광고가 포함된 국가에서는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해당 티어를 선택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는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개한 조치의 일환으로 캐나다에서 자체 광고 기술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인하드는 "광고 기술을 계속 개발하면서 향상된 예측 기능과 새로운 타겟팅, 보고, 측정 및 인사이트를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넷플릭스의 자체 광고 기술은 2025년까지 전 세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오는 12월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광고가 지원되는 12개 국가 등에서 여러 광고주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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