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비트코인 가격 급등에 '돈방석' 앉은 국가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럼프 집권 2기를 앞두고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일찌감치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던 국가들, 상당한 수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 세계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도입해, 국가 예산을 동원해 매입해 왔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약 5,90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우리 돈으로 약 7,300억 원 상당입니다.

투자 손익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웹 사이트에 따르면 미실현 매도 이익이 90%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은둔의 왕국으로 알려진 부탄도 사실 비트코인 왕국으로 꼽힙니다.

현재 약 1조 2천억 원에 이르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부탄 국내총생산의 약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