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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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후 3시 1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34% 상승한 배럴당 68.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28% 상승한 배럴당 72.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2거래일간 국제유가는 5% 정도 급락했었다. 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수요 하향 조정, 달러 강세, 중국의 최신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 등 때문이었다.
특히 전일은 10월 2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오늘은 원유시장에서 저가 매수가 나오며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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