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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지창욱이 뮤지컬로 데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주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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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은 11월에도 땀이 나는 날씨에 깜짝 놀라며 날씨 이야기로 시작을 했다. 유연석은 "어제는 패딩을 입고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라고 했고, 유재석은 "드라마 예고 봤다"고 말했다.
기회를 잡은 유연석은 "지.거.전"이라면서 방송을 앞둔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를 깨알 같이 언급했고, 유재석은 "'열혈사제2'랑 동시간대 하는 거잖아"라면서 자극했다.
유연석은 "굳이 또. 그 드라마는 이미 잘 될 같은데"라면서 "형은 동시간대 두 드라마 중에 어떤 걸 볼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다음 날 녹화 있으면 자야지. 다시보기로 볼 것"이라고 했고, 유연석은 "본방송을 봐줘야 시청률이 올라갈 것 아니냐"고 했다.
유연석의 말에 유재석은 "그런데 시청률은 우리가 본다고 오르지 않는다. 수신기 단 분들이 체크가 되는거지"라고 말했고, 유연석은 "지금 형 집에 수신기가 있는지 물어보는게 아니잖아. 나도 T인데 형이 더 T인 것 같다"라고 서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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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틈 친구' 지창욱이 등장했고, 유연석은 지창욱과 작품 인연이 없음에도 굉장히 친한 듯 반갑기 맞이했다.
유연석은 "(지창욱과는) 오며가며 시사회나 술자리에서 만났다"고 했고, 지창욱은 "골프장 탈의실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같은 선생님한테서 보컬 레슨을 받았다"면서 웃었다.
지창욱은 자신의 데뷔 뮤지컬 공연을 대학로에서 했다고 말하면서 "제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헤서 데뷔를 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창욱이가 드라마로 데뷔를 했을 줄 알았는데, 뮤지컬로 데뷔를 했더라"면서 놀라워했고, 지창욱은 "그 때가 배고팠을 시절이다. 그래서 페이를 주시는 거는 다 했다. 뮤지컬, 독립영화 등 가리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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