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이슈 불붙는 OTT 시장

전세계 홀린 K-애니…'핑크퐁 공룡유치원', 9개국 넷플릭스서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최근 공개한 신작 '핑크퐁 공룡유치원'을 통해 전세계 9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핑크퐁 공룡유치원은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생동감 넘치게 구현했다. 지난 4일 전세계 190개국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9개국 1위, 12개국 키즈 부문 '오늘의 탑10'에 올랐다.

특히 1위를 기록한 9개국에는 넷플릭스의 본고장인 미국뿐 아니라 영국·캐나다·호주 등 서구권과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까지 고루 포함됐다. 유튜브에서 단편으로 선공개된 '핑크퐁 공룡유치원' 시리즈도 현재 누적 조회수 1억6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4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공개된 '핑크퐁 원더스타 특별편: 호기와 도둑자동차'도 한국·싱가포르·영국·아일랜드·미국 5위권을 비롯해 전세계 10개국 넷플릭스 탑10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베베핀에 이어 이번 2개 작품까지 전세계 넷플릭스에 차트인했다. 고품질 콘텐츠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아 국경을 넘어 즐거움을 선사하며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