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김태희♥비, 1400억 건물주 부부의 데이트 룩…"미모는 못 감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사진=코스모폴리탄 홍콩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태희 비(정지훈) 부부가 일본 교토에서 포착됐다.

지난 11일 코스모폴리탄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은 일본에서 포착된 김태희 비 부부의 파파라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써도 빛을 가리지 못한다. 아내와 일본 여행 중 갑자기 핸드폰을 들어 올리는 팬들의 얼굴에 비는 여전히 웃으며 인사한다"라며 비의 팬서비스에 감동했다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와 김태희가 지인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체크무늬 재킷을 걸친 김태희 옆에 앉은 비는 탄탄한 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터틀넥 니트와 데님을 입은 모습이다. 비는 대화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손을 들며 미소로 화답한다.

머니투데이

/사진=코스모폴리탄 홍콩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부는 캡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아우라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타이트한 니트 스커트와 캡 모자 차림의 김태희와 흰색 니트와 면 팬츠 차림의 비가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패셔니스타 부부" "김태희, 모자를 썼는데도 미모가 안 가려지네" "사이 좋은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 김태희는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변 빌딩 가치가 3년 만에 500억원 이상 오를 것으로 추산돼 화제가 됐다. 부부는 2021년 해당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