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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조재현 딸’ 조혜정, 단식원 들어갔다 “바지 꽉 껴”(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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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임혜영 기자] 조재현의 딸 배우 조혜정이 작품을 위해 증량을 시도했다.

11일 채널 ‘조혜정’에는 ‘단식원에 입소하고 살도 빠지고 사랑에도 빠졌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혜정은 최근 많은 일로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말했다. 조혜정은 지난여름 단식원에 입소하게 되었다며 입소 전 다양한 음식들을 많이 먹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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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은 사실 진짜 단식원이 아닌 단식원 이야기를 그린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 그는 “감독님, 작가님께서 증량을 원하셔서 최대한 열심히 찌워서 입소했다. 눈이 너무 부어서 무겁게 떠지는 그런 느낌으로 입소했다. 바지도 꽉 끼고”라며 새 작품을 위해 증량에 힘썼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혜정은 타이트한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고 촬영 중 바지가 점점 흘러내리는 일을 겪기도. 조혜정은 극 중 노래하는 장면을 위해 식사시간을 쪼개 가사와 멜로디를 익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조혜정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조혜정’ 영상,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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