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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정년이' 신예은, 촬영 현장 많이 피곤했나...귀여운 '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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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배우 신예은이 매력 넘치는 '정년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신예은은 자신의 SNS에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의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예은은 '바보와 공주가 막을 내립니다'라는 멘트도 함께 작성해 드라마 속 공연인 '바보와 공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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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촬영 중 입을 쩍 벌리고 하품을 하는 모습이 '순간포착'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신예은의 귀여운 사과머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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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함께 촬영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가감 없이 표현했다. 단체 사진을 공개하고, 자신의 게시글에 '단원들 태그하고싶은데 댓글좀!!'이라는 댓글을 달아 남다른 동료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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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우 정은채와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미소를 지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정은채는 과거 기생에서 현시대 최고의 국극 스타로 거듭난 인물 옥경 역을 맡았으며, 극 중 남자 역을 완벽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예은은 '정년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국극단 단원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정년이와의 비교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 영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신예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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