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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28세' 혜윤, 아르마니 화이트 컬래버레이션…MV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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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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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뮤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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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윤(HEYOON)이 강렬한 티저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 솔로 데뷔 열기를 더했다.

지난 7일과 오늘(11일) 유니버설뮤직은 오는 13일 발매되는 혜윤의 솔로 데뷔 싱글 'Pivot(피벗)'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혜윤은 지난 1일 'Pivot'의 앨범 커버와 발매 날짜를 담은 포스터, 나라 별 발매 시간을 담은 포스터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아프로비츠 리듬이 가미된 R&B 스타일의 음악과 함께 혜윤의 유려한 안무와 연기가 돋보였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통해 그동안 글로벌 팝 그룹에서 활동하며 보여줬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혜윤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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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사, 앞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혜윤만의 독창적인 무드와 음악적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혜윤은 글로벌 스타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와 영상 통화하는 영상을 올리며 깜짝 컬래버 소식을 예고한 바 있다. 이미 친분이 있는 두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만큼 신선한 호흡이 기대된다.

티저 및 발매 일정 공개 후 브라질 트위터에서 'HEYOON IS COMING'이 트랜딩 키워드로 오르고 다양한 밈이 생성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혜윤은 글로벌 팝 그룹 Now United(나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아르마니 화이트와의 환상적인 컬래버와 탁월한 음악적 역량이 조화를 이룬 이번 싱글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청신호를 켤 전망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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