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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돈? 내가 벌면 돼" 송가인, 한결같은 이상형‥김종국과 결혼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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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종국, 송가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송가인이 김종국을 한결같이 이상형으로 꼽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송가인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여전히 이상형이 김종국임을 밝혔다.

이날 서장훈은 송가인에게 "전 재산 잃고 근육 빠진 김종국과 '미운 우리 새끼' 출연자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이상형을 한 명 택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그래도 김종국"이라며 "돈은 제가 벌면 된다. 운동은 다시 하면 된다"라며 한결같은 마음을 전했다.

실제로 김종국의 부친 역시 송가인 같은 며느리에 대한 생각을 묻자, "상당히 곱게 보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지난해에도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김종국을 꼽았다. 당시 송가인은 지난 2020년에도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멋있다. 지난 번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때도 김종국의 어머니가 저를 너무 예뻐해 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콘서트도 보러 오셨더라. 그래서 혼자 상상해봤다. 나를 며느리로 생각하시는지 상상해본 적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에 영상편지도 썼다. 송가인은 "오빠 너무 멋있고 훌륭한 아드님이셔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항상 지켜보겠습니다"라고 했고, 이를 지켜본 김종국의 모친은 "어떻게 감히 송가인을 며느리라고 생각해보겠나. 온 국민이 좋아하지 않나"라며 놀라기도 했다.

이처럼 송가인은 김종국을 꾸준이 이상형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의 직진 고백에 김종국과 송가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뜨거워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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