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파주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사춘기 자녀 양육 공연’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 양육지도’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파주시가 지난 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 양육지도’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 양육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이야기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소 느껴왔던 어려움을 토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강연 도중 가수 팀의 공연까지 곁들여지면서 부모로서 감당해왔던 양육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현장에 참석한 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근절하고 부모님들이 현명한 긍정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