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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날씨] 아침 쌀쌀, 낮 포근…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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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늦가을 날씨답지 않게 온화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0도까지 오르면서 아침에 입고 나온 외투가 다소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텐데요.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합니다.

입고 벗기 편한 가벼운 외투로 체온 조절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 중에 경남과 전남 지역까지 확대될 텐데요.

예상되는 강수량 살펴보시면 제주 지역에 최고 20~60mm, 전남에 5~20mm, 경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내륙 지역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하고는 비는 오후가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오전까지 곳곳의 내륙에 짙은 안개 끼는 곳 있겠습니다.

자세히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태백의 기온 4도, 대전이 9.7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전주의 기온 18도, 울산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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