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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연극부 선배…한 편의 청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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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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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2024년 최고 신인’ TWS(투어스)가 새 앨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8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에 싱글 1집 ‘Last Bell’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축제를 준비하는 TWS의 빛나는 순간을 한 편의 청춘 영화처럼 담은 영상이다.

TWS는 마지막 연극 ‘한 겨울밤의 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이들을 구경하는 두 소녀는 좋아하는 선배가 누군지 속삭이고, 카메라는 소녀의 시선을 따라 여섯 멤버의 반짝이는 순간을 차례로 비춘다. 영상 말미, 대본 한 귀퉁이에 “그럼 고백할거야?”, “응 이번이 마지막 축제가 될 테니까”라는 낙서가 적혀있고, 이를 발견한 신유가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여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 영상은 TWS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섬세하게 드러내 팬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연출을 맡아 전체를 아우르는 신유, 주인공이 되어 대사를 연습하는 도훈, 무대 위 소녀를 향해 세심하게 조명을 비추는 영재, 해맑은 얼굴로 무대를 꾸미는 한진, 다정하게 안무를 알려주는 지훈,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의상을 준비하는 경민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로 6인 6색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이들 위로 ‘청량 맛집’ 다운 경쾌한 비트가 흐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TWS의 싱글 1집 ‘Last Bell’은 헤어짐의 순간에 시작되는 새로운 감정에 대해 노래한다. TWS는 한층 넓어진 음악색을 선보이며 뜨거웠던 데뷔 첫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TWS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콘셉트 필름을 시작으로 신보의 콘셉트를 순차 공개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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