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김예솔 기자] 안재현이 처음으로 사랑니 발치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첫 사랑니 발치에 나선 가운데 이혼과 전현무의 연애까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재현은 식물 인테리어로 집을 꾸민 후 땀을 흘리며 힘들어했다. 안재현의 얼굴색은 점점 창백해져 주위를 걱정하게 했다. 이런 와중에 키는 "이 정도면 고사리가 아니라 한약재를 샀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안재현을 보며 "기범이보다 하얀 사람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재현은 벽지에 엽서를 붙이고 인테리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안재현은 "녹차밥이 먹고 싶었다"라며 준비했다. 이 모습을 본 이장우는 한숨을 쉬며 "땀을 흘리고 난 후 녹차밥을 먹으면 더 이뇨작용이 생기는데"라고 걱정하는 눈길을 보냈다.
하지만 안재현은 건강을 생각해서 냉동실에 있던 생선을 꺼낸 후 구워냈다. 안재현은 갑자기 "하기 싫다"라며 한숨을 쉬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재현은 "사랑니가 대체 왜 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지금까지 사랑니를 한 번도 안 뽑아봤다. 왜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이제 사랑하나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사랑을 했지 않았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재현은 "이제 어른이 되나 보다. 그 전에는 애였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 역시 사랑니를 늦게 뺐다고 공감했다. 전현무는 "나는 더 늦게 뺐다. 마흔 네 살에 뺐다"라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코드쿤스트는 깜짝 놀라며 "그 분을 만날 때 아니었나"라고 물었고 박나래 역시 소스라치게 놀라 전현무와 결별한 한혜진을 언급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자 전현무는 자신의 입을 때리며 반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나는 사랑니를 뺄 때 음식을 못 먹는다고 해서 한 쪽씩 따로 뽑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모든 기준이 음식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재현은 잔뜩 긴장한 가운데 사랑니 발치에 나섰고 공포에 질려 했지만 결국 무사히 사랑니를 제거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