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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영지, "연애 많이 해봤다.. 사랑이란 끈적하게 연인 되는 것" ('더시즌즈')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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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더 시즌즈'에서 이영지가 사랑은 끈적하게 연인이 되는 것이라 말하며, 연애를 많이 해봤다고 밝혔다.

11월 1일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영지가 "첫 곡으로 불렀던 노래 소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자, 수빈이 "'루저러버'라는 노래를 불렀다. 원곡도 밴드를 기반으로 한 노래여서 밴드 세션과 함께 부르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퍼포먼스 없이 저희 마이크로만 집중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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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영지가 "‘더 시즌즈’에 이전에도 출연했던 적이 있다고 들었다. 1년 만에 많은 걸 이뤘다고 했는데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달라"라고 말하자 범규가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내 읽기 시작했다. '2023년 케이팝 크룹 최초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빌보드 200’ 10개 앨범 차트인'등의 이력을 공개했다.

이에 이영지가 "이 정도의 수상 이력과 커리어를 지니게 되면 자다가도 눈물이 주룩주룩 나올 것 같다. 많이 우셨어요?"라고 물었고, 태현이 "많이 우는 사람 있어요 누굴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연준이 "저랑, 수빈이가 많이 웁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영지가 "왜 눈물을 흘렸나"라고 물었고, 연준이 "작년 고척돔 무대 섰을 때였는데, 너무 꿈에 그리던 무대였고, 옆에 멤버들을 보면서 같이 고생했던 걸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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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빈은 "저는 중학생때부터 도쿄돔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는데, 10년 만에 무대에 서고, 저희 노래를 들으니까 눈물이 났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이영지가 "다음에 원하는 있는 무대가 더 있나?"라고 물었고, 범규는 "도쿄돔을 한 번 더 가고 싶다. 그 때 부상 중이라 무대를 못해서 평생 눈물 흘릴 걸 다 흘렸다"라고 말했다.

또 이영지가 "투바투의 노래에 ‘사랑’이라는 키워드가 항상 빠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태현이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가 데뷔때부터 하는 얘기가 소년들의 성장서사다. 지금은 지지고 볶고해서 행복한 상태의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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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영지가 "말씀 들어보니까 사랑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범규가 "보통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사랑이라는 것을 배우곤 하죠"라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팬들을 통해서 늘 사랑을 알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저에게 사랑이란 끈적하게 연인이 되는 것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빈이 "많이 해보셨나요?"라고 질문했고, 이영지는 "당연하죠"라며 "사랑이 뭔지는 모르지만, 사랑 노래는 또 좋아하시잖아요?"라고 농담을 던졌다./chaeyoon1@osen.co.kr

[사진] ‘더시즌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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