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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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속내를 드러냈다.
곽시양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운하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 엄청난 야구 팬으로 알려진 곽시양이 자신이 좋아하던 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접한 모습. 이에 곽시양은 서운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사진=곽시양 SNS |
앞서 곽시양은 지난 5일 1년 동안 핑크빛 연애를 이어왔던 배우 임현주와 이별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곽시양의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서로 응원하며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시양은 공식석상에서도 종종 임현주를 향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지난 8월 '필사의 추격'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임현주가 시사회에도 참석하는 등 자신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생인 곽시양은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시카고 타자기', '홍천기', '재벌X형사' 등에 출연했다. 내년 공개 예정인 '그놈은 흑염룡'에도 캐스팅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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