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유나연(사진 왼쪽)과 '여자 경찰' 허유라가 초대 KMMA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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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가 6체급 타이틀 매치가 핵심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는 특히 여고생 파이터 유나연(왕호MMA)과 여자 경찰 허유라(TEAM AOM)가 겨루는 초대 KMMA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결정전이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KMMA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 아레나에서 '뽀빠이 연합의원 KMMA24&챔피언십' 대회를 9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라이트헤비급, 미들급, 웰터급, 라이트급, 밴텀급 등을 비롯 특히 처음으로 여자 스트로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또 세미프로, 아마추어, 노비스 부문 등 모두 56경기가 진행된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경기인 여자 스트로급 타이틀전은 여고생 유나연과 경찰 허유라가 맞붙는다. 이들 중 누가 초대 KMMA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에 오를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고려인 파이터' 최 스타니슬라프(킹덤아산)와 김률호(킹덤창원)는 초대 KMMA 웰터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이와함께 '아이실드' 김민우(블랙리스트MMA)와 '리틀헐크' 다브론 아메도프(경성대팀매드)는 초대 KMMA 밴텀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인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만든 단체다. 지난 2022년 10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달 세미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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