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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오늘(8일) '오'로 컴백… 타이틀곡은 '하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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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8일 자정 '오' 발매
멤버들 카리스마 담은 '하울링'
한국일보

XG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엑스갤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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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G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XG는 8일 자정 미니앨범 '오(AWE)'를 발매했다. '오'는 XG가 경외라는 심리적인 과정을 느끼게 하는 앨범이다. 더 나아가 일상 속의 특별한 경험을 담았다.

'오'에는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을 비롯해 '하울(HOWL)' '스페이스 미팅 스킷(SPACE METTING Skit)' 'IYKYK' '썸띵 에인트 라이트(SOMETHING AIN'T RIGHT)' '인 더 레인(IN THE RAIN)' '워크 업 리믹스(WOKE UP REMIXX)' '이스 디스 러브(IS THIS LOVE)'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하울링'은 XG만의 세련되고 본능적인 카리스마를 담았다. 늑대의 공명 소리를 연상시키는 멤버들의 하울링은 곡 분위기를 확장시킨다. '하울링'은 야성적인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곡이다.

XG는 '오'를 통해 새로운 경외감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포기하지 않고 정상으로 전진하겠다는 XG의 결의는 물론 XG 표 새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한편 XG는 오는 18일부터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유럽 순회에 나설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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