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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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준이 '선선해진 가을, 실내에서 티타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선선해진 가을, 실내에서 티타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가져갔다. 송민준은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달 연속 '트롯챔피언' 주인공이 됐다.
2위는 박현호다. 박현호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열애를 인정하며 트로트 커플 탄생 소식을 알렸다. 6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은가은과 알콩달콩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3위에는 성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돌'로 변신하고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겨울 코트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는?', '겨울 코트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가수는?', '겨울 코트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겨울 코트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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