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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옹호' 곽튜브, 맘고생 담긴 비주얼…살이 더 빠졌네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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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텐아시아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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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처음으로 음식을 앞에 두고 먹방을 망설인다.

오는 8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5회에서는 전현무가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지리산 한 바퀴 특집’을 하던 중 ‘섬진강 민물 생선’ 맛집을 방문하지만, 돌연 ‘먹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상황이 펼쳐져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먹브로’ 전현무-곽튜브와 게스트 김동준은 구례 시민인 기장님이 추천한 토종닭 맛집에서 ‘행복 포텐’ 터지는 한 끼를 먹은 뒤, 김동준과 헤어진다. 이후, 전현무는 기장님에게 “맛집 한 군데만 더 추천해달라”고 요청하는데, 기장님은 “지역 주민 분이 직접 섬진강에서 메기, 참게를 잡아서 찜이나 탕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다”며 ‘기장님계획’을 풀가동한다.

그 길로 두 사람은 기장님의 두 번째 맛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식당에 앉자마자 “나 솔직히 민물생선 안 좋아한다”고 털어놔 곽튜브를 당황케 한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대전에서 겪었던 ‘민물생선 먹트라우마’를 솔직하게 밝힌다. 긴장감이 가득한 상황 속, 전현무는 조심스럽게 이곳의 메인인 ‘메기 참게 매운탕’을 한입 맛본다. 직후 그는 “오~ 오? 오~”라는 특이한 반응을 보여, 과연 어떤 ‘맛 평가’를 내릴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매운탕에 이어 은어 튀김도 영접하는데, 두 사람은 충격 빠진다. 곽튜브는 “통으로 튀겨버렸네”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전현무는 “아까 수조에 있던 애들인데…”라면서 영혼 탈곡 상태에 이른다. 하지만 은어 튀김의 맛을 본 곽튜브는 “와! 너무 고소하다!”며 ‘엄지 척’을 날리고, 분위기를 몰아 맛집 사장님은 “미용에 엄청 좋으니 많이 드시라”면서 전현무를 바라본다. 이에 전현무는 솔깃해하더니, 은어 튀김을 조심스레 집는데, 또 다시 “진짜 (생김새가) 너무 리얼하다. ‘정글의 법칙’ 찍는 것 같다”고 호소하며 먹기를 주저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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