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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지역문화진흥원, 아동학대 예방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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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아동학대 예방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문화진흥원 정광렬 원장. 지역문화진흥원 제공.


지역문화진흥원은 정광렬 원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아동권리보장원장의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공공기관장과 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진흥원 정광렬 원장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의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 기관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장호 대표에게 제안했다.



지역문화진흥원 정광렬 원장은 “지역문화진흥원 구성원 모두 캠페인 취지에 동감하며, 이번 참여를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문화진흥원은 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보다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의 문화가치 창출과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능 시즌을 맞아 주요 영화관 4사와 협력해 수험생·청소년을 위해 영화관 혜택 기간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과 그 주간에 국민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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