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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엠빅뉴스] “다시 태어나도 야구선수” 추신수 은퇴하며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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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24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광현, 최정 선수도 등장해 꽃다발을 전달했는데요, 추신수는 야구 선수로서 자신은 특출난 게 없는 선수였다고 평가하면서, 항상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추신수 #메이저리그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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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 최유찬, 취재: 김수근, 영상취재: 정연철, 편집: 조유경, 디자인: 최서우]

임명찬 기자(chan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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