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새벽 부산 도심서 20대 음주운전자, 중앙분리대 '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수준…인명피해 없어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노컷뉴스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된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벽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20대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후 전복됐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5시 20분쯤 남구 대연동의 한 편도 3차로 도로에서 A(20대·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사고로 인해 중앙분리대가 파손된 것 외에 별다른 피해는 없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