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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훈련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오늘(7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강신철 부사령관 주관으로 창설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강 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북한과 러시아는 스스로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죄수처럼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하고 있어 이들이 이렇게 하지 못하도록 한미동맹의 강력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합사는 잘 조율된 교향곡처럼 조화를 추구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우리 힘의 근원은 한미가 전장에서 함께 피를 흘릴 수 있는 전우라는 사실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합사 46주년 소식을 전하며 "한미동맹이 변함없이 굳건한 가운데 연합사는 한국을 방어하고 적의 어떠한 위협도 억제하기 위한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 태세를 유지하면서 동맹의 상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78년 11월 7일 창설된 연합사는 유사시 국군과 미군 연합군을 지휘하는 사령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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