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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의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열연 모드를 가동했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고현정(강수현 역)의 귀환과 함께 라이징 배우 려운(유진우 역), 선역은 물론 악역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윤상현(심준석 역), 떠오르는 청춘스타 이진우(심진우 역) 등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다.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뜻하는 '나미브'라는 제목처럼 이들이 작품 속 캐릭터로 어떤 앙상블을 이뤄낼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오늘(7일)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함께 호흡을 맞출 동료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눴고,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캐릭터와 대본에 깊게 몰입했다.
스타 제작자 강수현 역의 고현정은 회사 안과 집안에서의 모습이 다른 강수현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며 극을 이끌어나갔다. 대사를 읽기 전 스태프들과 세세한 부분까지 상의하며 캐릭터를 구축해 고현정의 변신을 더욱 고대케 했다.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의 려운은 확실한 재능과 달리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부족한 캐릭터의 속내를 대사에 담아냈다. 아이돌 연습생 캐릭터를 구현하고자 대본을 읽는 내내 기타를 연주하는 손짓, 마이크를 쥐는 동작 등 세세한 몸짓을 추가하며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강수현의 남편이자 전직 음악 프로듀서 심준석 역을 연기할 윤상현은 전매특허 생활연기로 현장의 활력을 더했다. 음악이 나오는 대목에서는 눈을 감고 리듬을 타는 등 음악 프로듀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강수현과 심준석의 아들 심진우 역의 이진우는 청각장애를 가진 캐릭터로 대본 리딩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 배우들의 입모양에 맞춰 대사를 이어가며 입모양을 보고 소통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다른 목표를 갖고 같은 길을 걸어갈 멘토와 멘티 고현정과 려운의 연기 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태롭고 불안한 두 캐릭터가 부딪히고 다시 뭉칠 때마다 두 배우는 서로 눈을 맞추고 강약을 조절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대본 리딩으로 여정의 닻을 올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12월 23일(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T스튜디오지니]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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