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TBR풋볼은 토트넘이 손흥민 측에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구단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면서 손흥민이 구단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또 토트넘은 손흥민의 현재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9월 손흥민은 가라바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계약 관련 질문을 받고 '남은 계약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을 내놨습니다.
손흥민이 32살에 접어든 상황에서 그의 에이징 커브를 고려해야 하는 토트넘에 부담스러운 장기 재계약보다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이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입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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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TBR풋볼은 토트넘이 손흥민 측에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구단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면서 손흥민이 구단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또 토트넘은 손흥민의 현재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9월 손흥민은 가라바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계약 관련 질문을 받고 '남은 계약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을 내놨습니다.
손흥민이 32살에 접어든 상황에서 그의 에이징 커브를 고려해야 하는 토트넘에 부담스러운 장기 재계약보다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이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입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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