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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손담비 "예비 부모들 돈 버느라 고생 많아..존경스럽다" 열혈맘 입문('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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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손담비/사진=헤럴드POP DB



예비 엄마 손담비가 베이비페어를 방문했다.

6일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초보 엄마 열혈 맘(?!) 도전 (feat. 베이비페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손담비는 "제가 초보 엄마라 우당탕탕이 시작됐다.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공부를 안해서, 보험사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그런데 14주라 지금 가입해야 한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행복카드는 만들었고 임산부 어플로 초음파 사진이 요즘은 바코드로 전송이 되더라"며 "제일 중요한 건 베이비페어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격이 그런 성격이 아니라 그런지 저만 느긋한가보다. 산후조리원, 아기 봐주시는 분 이런 것만 대충 정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할 게 무궁무진하게 많다"고 혀를 내둘렀다.

결국 제작진과 상의 끝에 베이비페어를 방문하기로 했다는 손담비. 그는 "저희 남편과 함께 가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싹 정리를 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다"며 "진짜 예비 엄마 아빠들 얼마나 돈 버느라 고생이 많나. 아기한테 이게 뭔가. 존경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우리 모두 파이팅하자"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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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손' 캡처



이어서 베이비페어에 도착한 손담비는 카시트, 초점 동화, 아기 칫솔, 젖병 소독기, 태아보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육아의 세계를 배워갔다.

손담비는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오늘 구경하면서 제가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게 됐다. 초보인 엄마가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규혁도 "어느 백화점보다 재미있었다"라며 흥미로워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운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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