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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최동석, 박지윤 의처증·성폭행 논란 그 후.."위로 돼주는 사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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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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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안정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6일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최동석이 지인들을 만나 고급 횟집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초밥부터, 튀김, 회까지 다양한 코스 요리가 눈길을 끌었고,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최동석은 최근 한 매체의 녹취록 보도로 인해 전 아내 박지윤을 향한 의처증, 그리고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지난달 국민신문고에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한 누리꾼 A씨는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로부터 받은 답변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경찰은 "귀하의 민원 내용에 대해 접수 직후 사건을 접수 및 진행할 담당자를 배정했다. 요청해주신 자료를 토대로 신속,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은 A씨와 통화에서도 “수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박지윤의 협조 여부는 컨택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아 충격을 안겼고, 이 과정에서 양측의 엄청난 폭로전을 비롯해 쌍방 상간 소송 등이 터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 hsjssu@osen.co.kr

[사진]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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