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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 벤, 눈물 흘리며 "우울증, 나는 죽었다…거짓말 하면 안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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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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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벤이 이혼 사유에 대한 고백을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수 벤(본명 이은영)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혼 후 홀로서기에 나선 스타들의 이야기를 담는 '이제 혼자다' 예고에 출연한 벤은 "싱글라이프 2년차가 된 딸 엄마 벤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벤은 이혼 후 일상에 대해 "과거의 나는 사라졌다. 내가 아예 죽었다. 우울증도 겪었다. 나도 노력을 했다. 가장 하면 안되는 것이 거짓말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격해진 감정에 눈물을 쏟기도 했다.

벤은 2021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벤은 그로부터 약 1년 뒤인 지난 2월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벤은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언급했을 뿐 이혼 사유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혼 조정을 통해 딸의 양육권은 본인이 갖기로 했다고도 했다.

파경의 책임이 남편에게 있다고 언급했을 뿐 그간 침묵을 지키다시피 했던 벤이 이혼 예능에 처음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한 가수 율희가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며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파경 이유를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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