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왼쪽)과 임현주. 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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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임현주가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
지난 5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에 결별했다"라며 "서로 앞날을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곽시양·임현주는 이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SNS에 커플 반지 사진을 올리는 등 연애 사실을 감추지 않았다.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임현주는 이후 드라마 '오늘부터 엔진 ON' '백수세끼', 연극 '임대아파트' 등에 출연했다.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시카고 타자기' '앨리스' '홍천기' '아이돌' 등에 출연했고 최근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악역 연기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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